주식과 ETF의 차이점과 대표적인 ETF 추천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주식은 개별적으로 기업에 직접 투자하는 방법을 말합니다. 하지만 개인이 수많은 기업들을 전부 분석하고 투자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그래서 각 회사에서 기업들을 하나로 묶어 상품으로 만들어 주식시장에 내놓습니다. 그 상품들이 etf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각 회사들마다 etf에 들어있는 기업들이 다르며, 비슷한 이름의 etf라도 수익률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etf든 주식이든 매수하기 전 공부는 필수입니다.

 

각 회사들에는 etf에 표시하는 이름이 있는데, "KODEX, KOSEF, TIGER, KINDEX, KStar, 아리랑"으로 표시하며, 순서대로 "삼성, 키움, 미래에셋, 한국투자, KB, 한화"입니다. 각 회사들 이름이 맨 앞에 붙고 그 뒤에는 무엇에 투자하는지 알려줍니다. 예를 들어 KODEX코스피라면 삼성에서 만든 코스피지수를 따라가는 etf입니다. 또한 코스피 뒤에 숫자가 붙으면 etf에 들어있는 종목의 수를 말합니다. 개인적으로 사람들이 etf에 투자하는 이유는 직접 분석해서 투자하는 것보다 쉽고 손실률이 낮다는 겁니다. 그래서 포트폴리오를 작성할 때 종류별로 주식과 etf 등으로 분산해서 투자하는 게 좋습니다.

 

etf도 상장폐지가 될 수 있으며, 보통의 주식이라면 상장폐지가 됐을 때 휴지조각이 됐다고 하는데, etf는 운용사에서 상장 폐지시키므로, 각 운용사에서 종목들을 정리한 후 그대로 우리에게 돌려줍니다. 그나마 리스크가 적죠. 그래서 초보자들에게 etf를 추천합니다.

 

마지막으로 etf를 고를 때는 규모가 크고, 거래대금이 높은 것으로 매수합니다. 규모가 크고, 거래대금이 많아야지 상장 폐지할 위험도가 적어집니다. etf도 공급과 수요가 있어야지 운영이 되는데, 사는 사람이 없다면 상장 폐지될 가능성이 높고, 또한 많은 사람들이 찾지 않는다면 내가 팔고 싶을 때 팔기 힘듭니다. 그러니 etf 고를 때는 규모와 거래대금을 확인합시다. 끝으로 etf를 찾고, 자세하게 분석하고 싶을 때는 네이버 금융이나 다음 금융에서 검색하면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대표적인 etf : 지수를 따르는 KODEX 200, KODEX 코스피, KODEX 코스닥 150과 삼성전자 계열사만 모아놓은 KODEX 삼성그룹, 테마들로 묶어놓은 KODEX 2차 전지산업, KODEX 자동차, KODEX K-메타버스 액티브, TIGER 2차 전지 테마, TIGER KRX2차 전지 K-뉴딜, KBSTAR Fn수소경제 테마 등이 있습니다.